[부활주일] 왕과 사는 남자 출애굽기 15:13-21요한복음 20:1-10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입니다. 그러나 우리는 이 부활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? 단순한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입니까, 아니면 우리의 삶을 바꾸는 ‘실재(實在)’입니까? 부활은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방향을 바꾸는 사건입니다. 우리는 그 의미를 출애굽 사건에서 볼 수 있습니다. 이스라엘 백성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통해 죽음을 넘어 생명으로 옮겨졌고(출 12:13), 홍해를 건너며 다시 한번 죽음에서 구원을 경험했습니다. 그리고 이 구원을 경험한 백성은 찬양하며 “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신다”(출 15:18)고 선포합니다. 이것은 하나님이 왕으로 통치하신다는 선언입니다. 이 장면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서 완전히 드러납니다.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고, 부활을 통해 사망의 권세를 완전히 깨뜨리셨습니다. 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