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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씀과 떡-포도주 안에서 주님과 하나되기(스테인드글라스 해설 ②) 운영자 2009-02-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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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sudoch.org/bbs/bbsView/7/752533







“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(마 5:1-3).”

마태복음 5-7장을 가리켜 우리는 산상수훈(Sermon on the Mount)이라 부른다. 이는 예수님이 산에 오르셔서, 찾아온 사람들에게 주옥같은 말씀으로 가르쳐주신 알찬 내용들을 모아놓은 것이다. 마하트마 간디를 비롯하여 비기독교인들 중에도 이 산상수훈을 읽고 감화를 받은 사람들이 많다. 그러나 그 내용들은 결코 감동감화를 받거나 머리로 받아들이기만 할 정도로 가벼운 것이 아니다. 사실 이 산상수훈을 제대로 실천하는 것은, ‘오직 말씀으로만, 오직 그리스도로만’이라는 신앙이 없이는 불가능하다.

“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를 드리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(마 26:26-28).”

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믿음의 신비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은 성만찬에 성심성의껏 참여하라고 권하고 싶다. 비록 교파마다 성만찬을 이해하는 데에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, 이에 참여하는 자에게 성령님이 신비롭게 역사하여, 그 믿음을 강화시키고, 몸과 마음을 치유-회복시키며, 평화와 사랑의 왕이신 그리스도를 따르게 하신다는 데에는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는다. 말씀과 함께 떡과 포도주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신비하게 연합하게 만드는 은총의 선물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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